한국어 능력 시험 접수…LA교육원 31일 마감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오는 4월 8일 실시 예정인 제81회 한국어 능력시험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한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 능력시험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재외동포와 타인종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응시하고 싶은 한인은 오는 31일까지 LA한국교육원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험은 교육원에서 시행되며 당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전 11시 20분까지 듣기·읽기 영역인 토픽 I(TOPIK Ⅰ)이, 듣기.읽기.쓰기 영역으로 구성된 토픽 II(TOPIKⅡ)는 같은 날 오후 12시 5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실시된다. 응시료는 각각 35달러와 40달러다. LA교육원의 신주식 원장은 “올해도 상하반기 각 1회 한국어능력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으나 거리 유지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시험을 준비 중인 분들은 서둘러 접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응시 원서는 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86-3112, 3113 장연화 기자la교육원 한국어 한국어 능력시험 한국어능력 시험 원장 신주식